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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명품 타조 가방 반대 위한 '반나체 시위', Skin is sk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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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명품 타조 가방 반대 위한 '반나체 시위', Skin is sk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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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프라다 매장 앞에서 동물보호단체 케어와 글로벌 동물권리보호단체 페타 회원들이 타조 가방 판매 중단을 요구하는 반나체 침묵시위를 벌였다.

    특히 페타 아시아 소속 애슐리 푸르노 호주 국장은 이날 속옷만 입은 채 자신의 몸에 '가죽도 피부다(Skin is skin)'라는 문구를 쓰고 '비건 제품을 사세요(Shop Vegan)'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에 참여했다.

    이날 반나체 시위에 참여한 애슐리 푸르노 국장은 "명품 패션산업을 대표하는 프라다에서 타조 가죽 상품을 없애고 동물복지에도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소비자들에게 모피, 가죽 상품은 구매하지 말아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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