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를 달리던 시내버스의 타이어가 갑자기 터지면서 파편이 튀어 버스 승객 6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오후 2시 40분쯤 대구시 북구 침산동 남영타운 부근 도로에서 북구 1번 시내버스의 오른쪽 뒤 타이어가 폭발음과 함께 갑자기 터졌다.
이 사고로 버스 안으로 타이어 파편 등이 튀면서 버스 승객 6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 버스 운전자와 버스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비 불량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