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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남경필, 김영란법 가이드라인 '주문'

사회 일반

    [수도권 주요 뉴스] 남경필, 김영란법 가이드라인 '주문'

    (사진=자료사진)

     

    ◇ 남경필, 김영란법 가이드라인 '주문'

    경기도가 오는 9월 28일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남경필 지사의 주문에 따라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재율 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태스크포스는 이를 위해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다음 달 초 김영란법 행동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남 지사의 오늘 주문은 요식업계나 농축산식품 업계 등 관련 업계가 경기 위축을 이유로 반발하면서 김영란법 적용 기준 등이 계속 수정돼 공무원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단 등 내정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의원총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에 3선의 정기열 의원, 부의장에 재선의 김호겸 의원을 내정하고 대표의원으로 재선의 박승원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새누리당도 부의장에 3선의 염동식 의원을 내정했고 대표의원에는 재선의 최호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경기도의회는 다음 달 7일 본회의에서 의장단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지만, 더민주가 다수당인만큼 이변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 토지보상 지연, 평택 브레인시티 2년여 만에 재개

    토지 보상 지연 등으로 산업단지 지정 해제됐던 평택 브레인시티 개발 사업이 2년여 만에 재개됩니다.

    경기도는 오늘 평택 브레인시티 개발 사업 소송과 관련한 수원지방법원의 조정권고안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사업시행자는 1년 이내에 사업진행에 필요한 4가지 행정·재정적 조건을 이행하여야 하며, 경기도는 이를 전제로 기존 취소 처분을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브레인시티 사업은 경기도 평택시 도일동 일대 482만여㎡에 2조4200억 원을 투입해 성균관대 캠퍼스를 포함한 첨단복합산업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입니다.

    ◇ 음주단속 기간에 만취 운전한 경기 경찰관

    경찰이 지난 10일 인천에서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일가족 3명이 숨진 음주운전 사고 이후 대대적인 단속을 벌이는 가운데 현직 경찰관이 만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다 적발됐습니다.

    부천 오정경찰서 소속 44살 A 경사는 오늘 새벽 4시20분쯤 부천시 송내동의 한 사거리에서 음주단속에 걸렸습니다.

    적발 당시 A 경사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156%였습니다.

    ◇ 파주, 율곡수목원 내 사임당숲 조성

    파주시 파평면 율곡수목원 내에 3000㎡ 규모의 사임당숲이 추가고 조성됩니다.

    수목원 내 율곡정원의 소나무림을 감싸 안은 모양의 사임당숲에는 3만 그루의 구절초가 심어질 예정입니다.

    파주시는 구정초가 피는 9월부터 10월까지 숲 속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 포천-LH, 행복주택 공급 협약

    포천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행복주택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행복주택 공급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지역공동사업 등을 발굴하게 됩니다.

    포천시는 이에 따라 우선 이달 말 포천신읍 행복주택에 대한 임대조건 책정방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전산시스템 개발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 고양, 22일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 개최

    고양시가 모레 오후 2시 일산동구 마두동 고양시 일자리센터 대회의실에서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합니다.

    일자리 박람회에서 구인기업들은 현장 면접을 통해 구직자를 채용할 예정이며 기업지원금 설명회는 물론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이력서 사진촬영, 적성검사 등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박람회 참여 기업의 자세한 채용정보는 일자리센터 블로그를 참조하거나 고양시청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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