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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군 주요지휘관회의…北 도발 대응 "KAMD,킬체인 지속 발전"

국방/외교

    오늘 전군 주요지휘관회의…北 도발 대응 "KAMD,킬체인 지속 발전"

    (사진=자료사진)

     

    국방부는 23일 오전 전반기 전군 주요지휘관회의를 열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비태세를 점검한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전군 지휘관회의에는 이순진 합참의장과 육·해·공군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을 비롯한 야전군 지휘관, 국방부 직할 기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우리 군의 대비태세 점검과 국방환경 평가, 전반기 업무평가 및 후반기 업무 추진계획 발표에 이어 '국민의 신뢰를 받는 군'을 주제로 한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군은 특히 북한의 전날 실시한 중거리탄도미사일 '무수단' 발사를 평가하고 강력 규탄할 예정이다.

    한민구 장관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군의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확립을 주문할 것이라고 국방부는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 각군 지휘관들은 한미동맹을 더욱 발전시키는 가운데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고 도발시 단호하고 강력하게 대응한다는 결의를 다질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비해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와 '킬 체인'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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