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사진)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 측 브로커 이민희(56·구속기소) 씨에게서 금품을 받은 혐의로 현직 검찰 수사관이 체포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이원석 부장검사)는 이 씨와 사건 관계자 등으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서울중앙지검 소속 수사관 K 씨를 23일 새벽 체포했다.
검찰은 수사관 K 씨의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도 벌였다.
검찰은 정 전 대표와 브로커 이 씨 등의 통화내역 등을 바탕으로 이들과 접촉한 검찰 관계자들을 수사선상에 올려놓고 계좌 추적 등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