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명박 전 대통령 페이스북)
이명박 전 대통령이 24일 경기도 여주 이포보에서 옛 참모들과 하려던 자전거 타기 행사를 연기했다.
이 전 대통령의 측근은 23일 CBS노컷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24일 여주 일대에 오전 9시부터 비소식이 있어 자전거 타기 행사를 연기했다"며 "적당한 날자를 다시 잡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전 대통령은 당초 24일 이포보에서 여주보까지 왕복 24㎞를 자전거로 달릴 예정이었으며, 행사에는 이재오 전 의원 정병국 의원 맹형규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 옛 청와대 비서관 자전거 동호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