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캠핑카 10년새 20배 증가, 수입차 점유율 7.1%로 높아져

경제 일반

    캠핑카 10년새 20배 증가, 수입차 점유율 7.1%로 높아져

    캠핑카 6,768대, 등록 자동차 2,146만대로 늘어

    캠핑카 등록현황(자료=공정위 제공)

     

    최근 레저와 캠핑문화 활성화로 캠핑카의 등록대수가 올해 6월말 현재 6,768대로 10년 사이에 20배가 늘었다. 수입차 비중도 전체의 7.1%로 높아졌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6월말 현재 자동차 등록대수는 지난해 말보다 47만 대가 늘어난 2,146만 4,224대로 나타났다.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10%인 4만 3천 대가 더 늘었으며 국산차는 1,994만 대(92.9%) 이며, 수입차는 152만 대이다.

    수입차 비중은 10년전인 2006년 1.4%에서 지난해 말에는 6.6%, 올 6월에는 7.1%로 높아졌다.

    특히 레저와 캠핑문화 활성화로 캠핑카의 등록대수가 2007년 346대였으나 올해 6월말에는 6,768대로 10년 만에 약 20배가 증가했다. 캠핑카는 1285대, 캠핑 트레일러는 5,483대이다.

    현재 전국에 1,200여개의 등록 캠핑장이 운영되고 있고, 캠핑인구는 약 500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올 상반기 자동차 신규등록대수는 97만 5천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만 5백 대(7.8%)가 증가했고 국산차는 8.9%, 수입차는 1.7% 늘었다.

    연령별 소유자는 50대가 가장 많았고 40대, 30대 등의 순이었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