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불만 공무원 평택시청 옥상에서 '자살' 오늘 오전 9시30분쯤 평택시청 옥상에서 8급 직원인 50살 김모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안중출장소 직원인 김씨가 평택시청 총무과를 찾아 인사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 뒤 사표를 내고 옥상으로 올라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평택시는 어제 6급 이하 대규모 전보인사를 단행했으며 김씨는 송탄출장소 발령을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팔당댐 환경프로그램 참가 청소년 단체 모집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팔당댐 환경프로그램에 참여할 30명~200명 이내의 초등학생 이상 청소년 단체를 모집합니다.
프로그램은 태양열 조리기 체험, 나뭇잎 손수건 만들기, 경안천 생태습지 공원 탐방, 양평 세미원 수생식물 이야기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참가비는 초등학생 4만 원, 중학생 4만3천 원, 고등학생 4만5천 원이며 교통편과 보험은 포함돼 있습니다.
◇ 경기관광공사, 경기 북부 여행지 인증사진 이벤트경기관광공사는 오늘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히트다 히트! 경기북부행'을 주제로 사회관계망서비스 인증사진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참여방법은 경기 북부지역 여행 사진을 경기관광공사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응모하면 됩니다.
당첨자는 다음 달 30일 경기관광공사 대표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하이엔드 카메라, 휴양숙박권, 식음료권, 아이스크림 등의 경품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 경기도내 돼지 구제역항체 양성율 61.8%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는 올 상반기 경기도내 돼지 1만4천여 마리를 대상으로 '돼지소모성질병 방제 피드백 사업'을 추진한 결과 61.8%의 구제역항체 양성율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돼지소모성질병 방제 피드백 사업'은 돼지 주요 질병에 대해 사육단계별 혈청검사와 도축장 병변검사를 종합 분석해 농가에 제공하고, 개선 방안을 지도·지원하는 사업입니다.
◇ 경기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오늘부터 다음 달 7일까지 17일 동안 '여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과 물놀이 안전관리대책'을 실시합니다.
경기도는 이에 따라 강릉과 속초, 춘천, 여수 등 주요 휴가지 16개 노선에 시외버스 예비차 25대를 투입하고 운행횟수도 41차례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다음 달 15일까지 경기도내 11개 시·군 105곳을 물놀이 취약 지역으로 정해 집중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 용인시청 물놀이장 내일 개장3세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는 용인시청 물놀이장이 내일 개장합니다.
용인시청 물놀이장은 3개의 어린이 풀장과 워터슬라이드, 에어볼 등 5종의 놀이시설, 샤워실, 간이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3,500제곱미터 규모의 잔디광장에는 몽골텐트 45동과 파라솔 40개가 설치돼 있으며 개인 텐트 이용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