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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반

    박원순 "북한 핵 용납할수 없다" 강력규탄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윤창원 기자)

     

    북미를 순방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은 북한의 핵실험 소식과 관련해 "한반도에서 핵은 용납할 수 없다"며 강력규탄했다.

    박 시장은 9일 오전 캐나다 몬트리올 현지에서 추석 종합대책 점검을 위한 영상회의를 하던 중 북한의 5차 핵실험 관련 보고를 받고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서울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으로서 북한 핵실험을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북한은 물론이고 우리 한반도에서 핵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어 "안보라는 것은 늘 민간과 함께 통합적으로 준비하고 운영해야 한다"며 "시장으로서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책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중앙정부, 소방사령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철저한 협력 체계나 소통 체계 갖추면 좋겠다"며 "늘 긴장 늦추지 말고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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