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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BMW 320d, 폭스바겐 티구안 3800대 리콜

    BMW 320d 등 1,751대, 아우디폭스바겐의 Tiguan 2.0 TDI 등 3,830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비엠더블유(BMW)의 320d 등 13개 차종 1751대와 아우디폭스바겐의 티구안 2.0 TDI 등 8개 차종 3830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의 티구안 2.0 TDI 등 8개 차종의 경우, 정차 중 시동이 꺼진다는 등의 불만사항이 접수 되면서 국토부의 지시로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제작결함 조사가 시작돼 결함을 확인했다.

    이에따라 국토부는 아우디폭스바겐에 리콜실시를 요청해 이번에 리콜에 들어가게 됐다.

    리콜 대상은 2014년 2월 4일부터 2014년 7월 29일까지 제작된 티구안 2.0 TDI 등 8개 차종 3830대이다.

    비엠더블유의 320d 등 13개 차종의 경우, 연료호스의 균열로 누유가 발생해 화재발생의 가능성이 있다는 언론보도 뒤 국토부의 지시에 따라 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제작결함 조사가 착수돼 결함을 발견해 자발적인 리콜에 들어가게 됐다.

     

    현재 리콜대상 차량인 2014년 6월 25일부터 2014년 9월 3일까지 제작된 320d 등 13개 차종 1751대 중 66.5%인 1165대가 리콜을 받았다.

    또 320i 등 19개 차종 승용차는 운전석 에어백(일본 다카타사) 리콜을 실시한다.

    이 에어백은 차량 충돌로 인한 전개시 내부부품의 금속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있어 전 세계적으로 리콜이 실시됐으나 전 세계적인 리콜로 부품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이번에야 리콜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

    리콜 대상은 2002년 1월 4일부터 2006년 1월 31일까지 제작된 320i 등 19개 차종 3297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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