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22일 미국 현지시간으로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7'에서 북미향 프리미엄 주방가전 패키지를 선보이며 북미 프리미엄 가전시장 적극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삼성이 내놓을 북미향 프리미엄 주방가전 패키지는 냉장고와 월 오븐, 비 오븐과 탑,후드, 기세척기로 구성되어 있다.
이 가전 패키지는 세련된 디자인과 oT 연결성이 강화되고 한 제품으로도 사용자 편의에 따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도록 사용성을 확대해 프리미엄 가전의 품격과 기능성을 더욱 높였다고 삼성은 설명했다.
삼성의 표적인 메탈 디자인과 소비자 호응이 높은 블랙 스테인리스 총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이번 미향 프리미엄 주방가전 패키지는 조리기기와 식기세척기 뿐만 아니라 냉장고까지 색상과 핸들을 포함해 전체 패키지의 디자인을 완벽하게 통일했다고 삼성은 덧붙였다.
특히 북미향 프리미엄 주방가전 패키지 모든 제품에 Wi-Fi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폰으로 각각의 제품들을 작동하거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스마트한 주방 생활이 가능하다고 삼성은 밝혔다
한편 삼성은 전자레인지와 오븐을 합한 빌트인콤보에 세계 최초로 LED라이팅을 적용해 조리실 내부가 기존보다 한층 밝아져 조리 중 요리의 익힘 정도를 도어를 열지 않고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확인할 수 있고, 도어 개폐 시 발생하는 열 손실이 줄어들어 에너지도 절약된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빌트인 프리미엄 가전 시장이 지속 성장하는 추세라고 보고 앞으로 다양한 기술 혁신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