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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18일 올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5곳이 신규로 설치되고 기존센터 13곳은 확대된다고 밝혔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11년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어린이 100명 미만의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과 영양관리 등을 지원하기 위해 12곳이 설치됐으며 매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식약처 제공)
현재 전국 207곳이 운영 중에 있으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위생과 영양관리 혜택을 받는 어린이는 2011년 6만명에서 지난해 85만 명으로 늘었고 올해는 98만 명으로 확대된다.
식약처는 지난해 11월 급식소 1만 4543곳과 학부모 1125명을 대상으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지원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어린이집·유치원 원장과 교사의 종합만족도는 91점, 학부모는 88.9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