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최성 고양시장이 3일 오후 서울 목동 CBS사옥에서 시사프로그램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에 출연해 합동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이한형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주자인 최성 고양시장은 3일 "북핵과 경제 위기등으로 어려운 사회"라면서 "풍부한 국정운영경험을 가지고 청렴한 최성이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날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를 통해 진행되는 첫 합동토론회 모두발언에서 "내 손으로 정의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 만들고,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을 일구고자 출사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그는 "고향인 광주에 출마를 포기하고 단 한 명의 연고도 없는 경기 고양에서 국회의원에 출마해 지역 감정을 타파하고 한반도 평화를 정착 시키기 위해 열정을 다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