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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중소기업, 창업 대학생에 장학금 준다

     

    졸업 뒤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하거나 창업을 하려는 성적 우수 대학생에게 대학 등록금과 취업 준비금 등이 지원된다.

    교육부는 올해 28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졸업 뒤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할 대학생 및 전문대생 3300명과 창업을 할 300명 등 3600명에 대해 등록금과 취업(창업) 준비금 200만 원씩을 지원한다.

    대상 학생은 중소중견 기업 취업 및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 3학년 이상 재학생과 전문대 2학년 이상 재학생으로서 직전 학기 성적이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장학생으로 선발된 뒤 졸업을 하게 되면 장학금 수혜기간만큼 중소중견기업에 의무적으로 근무하거나 창업을 해야 한다. 의무기간을 채우지 못할 경우 장학금을 환수하게 된다.

    장학금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소속 대학 또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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