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진공동취재단)
MBC 라디오가 21일 밤 12시로 예정했던 ‘푸른밤’ 추모 특집 방송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늘 ‘푸른밤’은 음악평론가 이대화가 임시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MBC 라디오 관계자는 “전문가들과 논의한 결과 고인의 육성이 다시 전파를 타는 것이 미치는 사회적 파장을 고려해 방송을 취소하기로 어렵게 결정했다”며 취소 이유를 알렸다.
고인은 지난 2014년 2월 3일부터 올해 4월 2일까지 3년 넘게 MBC FM4U '푸른밤 종현입니다'에서 라디오 DJ로 활약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