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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배 중 수천만원 현금 든 지갑 훔친 60대

     

    부산 중부경찰서는 사기 사건으로 수배가 된 상태에서 수천만원의 현금이 든 지갑을 훔친 혐의로 A(6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5일 오후 4시쯤 부산 동구의 한 은행 현금지급기에서 앞서 B(45)씨가 놓고 간 수표 9매 등이 든 지갑 4천30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사기 사건으로 수배된 상태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범행 이후 수시로 휴대전화를 변경하며 자진출석에 불응한 A씨를 6개월 간의 잠복 수사 끝에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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