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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우리집 수돗물 수질 확인하세요

    우리집 수돗물 수질을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어요(사진=물사랑 홈페이지 캡처)

     

    경상북도는 가정의 수돗물 수질검사를 무료로 해주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수돗물에 대한 수질정보를 제공하기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서비스를 원하는 가정은 물사랑 홈페이지나 해당 시군 수도과에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나 위탁사업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수돗물 수질검사를 하고 결과는 물사랑 홈페이지나 우편으로 알려준다.

    수질검사는 1차적으로 탁도와 수소이온농도, 아연, 망간 등 7개 항목을 분석하고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2차 검사(1차 검사항목에다 일반세균 등 유기물 오염지표 항목을 추가)를 하게 된다.

    박기원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도민이 직접 수돗물 수질을 확인할 수 있어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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