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의 한 원룸에서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쯤 강남구 역삼동 원룸에서 A(29)씨 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사망시점은 3~4일 전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이 단체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을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