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1시 26분쯤 강원 삼척시 신기면 신기리 신기터널 인근에서 승용차 4대가 추돌해 11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진=강원소방본부 제공)
21일 오후 1시 26분쯤 강원 삼척시 신기면 신기리 신기터널 인근에서 승용차 4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이모(여, 74)씨 등 3명이 중상을 입고, 문모(79)씨 등 8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는 터널 진입 전에 발생했으며, 다행히 부상자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