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구 수성구 범물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사진=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21일 오후 2시 38분쯤 대구 수성구 범물동의 한 아파트 3층 가정집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주인 70대 남성 1명이 손가락에 화상을 입었고 주민 3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주민 10명은 옥상으로 대피해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불은 발생 10분 만인 2시 49분쯤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내부에 남은 주민이 있는 지 인명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