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평선축제. (사진=자료사진)
김제지평선 축제가 전라북도 지정 명예대표 축제로 선정됐다.
또, 대표축제에는 무주 반딧불 축제가 그리고 6개 최우수축제에는 군산시간여행축제, 완주와일드푸드 축제, 진안홍삼축제, 임실N치즈 축제, 순창 장류축제 그리고 부안마실축제가 각각 선정됐다.
이밖에 익산서동축제, 정읍 구절초 축제, 장수 한우랑사과랑축제, 고창 모양성제가 우수축제에 그리고 전주 비빔밥축제와 남원 흥부제가 유망 축제에 선정됐다.
전라북도 명예 대표축제와 대표축제에 대해서는 전라북도가 각각 1억 원을 지원하며 최우수 축제에는 각각 7천 만 원 그리고 나머지 우수축제 4곳과 유망축제 2곳에 대해서는 각각 5천만 원과 4천만 원이 지원된다.
전라북도는 앞서 지난 27일 '전라북도 지역축제육성위원회'를 열고 '2019년 시군대표축제 평가를 마무리했다.
전라북도는 도내 시군 대표축제에 대해 문체부 문화관광축제 기준을 준용해 2개 전문기관 현장평가(70점)와 전라북도지역축제육성위원회 서면평가(30점)를 합산해 평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