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PUBG)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글로벌 출시 약 1년 8개월 만에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수 6억 건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PC버전의 배틀로얄 FPS 게임 '플레어노운스 배틀그라운드(PLAYERUNKNOWN'S BATTLEGROUNDS)'의 IP(지적재산권)를 기반으로 텐센트가 2018년 2월 출시한 모바일 버전이다.
텐센트는 중국에 가장 먼저 출시했지만 판호(중국내 게임 서비스·판매 승인) 문제로 서비스를 종료했다. 글로벌 출시는 3월, 한국 출시는 5월에 진행됐다.
펍지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6억 다운로드 달성을 기념해 국내 팬들을 위한 각종 커뮤니티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12월 18일부터 팔로우 이벤트가 진행된다. 목표인 3만 5천 명의 팔로워를 돌파하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내 유저 전원에게 치킨 메달 6개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보상은 달성일 기준 일주일 내 인게임 우편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커뮤니티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과 어울리는 캐롤 뮤직비디오 공모전 및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 21만 달성 이벤트, 팬아트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