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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세종서도 커뮤니티케어 분위기 확산

    사진=사)세종여성 제공

     

    세종시의 통합 돌봄(커뮤니티케어)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커뮤니티케어 사업은 고령층들이 기존 살던 곳에 살면서 주거 및 보건의료, 요양, 돌봄과 독립생활 지원 등의 통합적인 사회서비스를 제공받는 것으로, 사회복지시설에 입주하지 않고 지역 사회의 힘으로 고령층을 돌보는 제도다.

    정부가 추진 중인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과도 같은 맥락인데, 세종에서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사)세종여성(대표 정종미)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세종여성은 16일 2주 동안 1일 4시간씩 모두 16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16명의 돌봄 코디네이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정종미 대표는 “세종여성은 독거, 조손, 한부모 가정의 돌봄이 필요한 5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통합적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우리 사회 성인 가운데 가장 취약한 계층으로 볼 수 있는 노인 여성들을 일차적으로 돌보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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