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브리핑하는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사진=연합뉴스)
영국에서 18세 청소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후 숨졌다.
23일 영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18세 청소년이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인 뒤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영국 내 코로나19 감염자 중 최연소 사망자로 현재 영국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진으로 282명이 숨졌다.
23일 오후 2시 현재 확진자는 5745명이다.
영국 정부는 노인과 기저질환이 있는 150명에 대해 12주 동안 집 안에 머물라고 권고했다.
앞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현지시간으로 22일 진행된 브리핑에서 "정부의 권고를 따라야 하며, 사람들 간에 2m의 거리를 유지해야 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 룰을 지켜야 한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더 강력한 조치를 갖고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