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5일 열린 미래통합당 강원도 총선 필승 출정식. 후보들이 '일꾼 운동화 착용'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미래통합당 강원도당 제공)
미래통합당 강원도 선거대책위원회가 21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두고 "기울어가는 대한민국을 바로잡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선대위는 1일 논평을 통해 "미래통합당이 도민 여러분 곁에서 늘 함께 하겠다. 이제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된다. 어렵고 혼란스런 일상에 선거운동이 더해져서 불편을 끼쳐드리게 되었지만 지역발전을 위한 과정이라 생각하시고 많은 격려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번 4.15 총선은 국민을 도탄에 빠뜨리고 민생을 돌볼 줄 모르는 무능한 정권을 심판하고 무너진 외교·안보, 망가진 경제, 무능한 정부를 바꿔서 새로운 미래를 열고 거짓과 위선, 편가르기 정치를 중단시켜 기울어가는 대한민국을 바로잡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도덕성과 능력을 두루 갖춘 미래통합당 후보들이 도민들과 같이 호흡하며 도민들의 꿈과 비전의 선두에서 땀을 쏟겠다. 강원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든든한 가교가 되어 강원도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가도록 하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강원 선거구별 미래통합당 후보
춘천 철원 화천 양구 갑-김진태, 춘천 철원 화천 양구 을-한기호, 원주 갑-박정하, 원주 을-이강후, 강릉-홍윤식, 동해 태백 삼척 정선-이철규, 속초 인제 고성 양양-이양수, 홍천 횡성 영월 평창-유상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