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임원과 부서장급 간부 50여 명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명호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재난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상생을 위한 자발적 기부 문화가 우리 사회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4월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1억원을 부산시에 지원하고 긴급구호자금 3천만원을 대구시에 전달했으며, 4개월간 임원진 급여 30%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