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창조기업'의 매출이 최근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최근 '2019년 1인창조기업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2018년 기준 매출액은 총 65조 6652억원으로 전년인 2017년의 54조 9697억원에 비해 19.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당 평균 매출은 2억 3백만원에서 2억 4200만원으로 19.2% 증가했다.
또한 고용도 60만 8206명에서 73만 4977명으로 20.8% 증가했고, 기업수도 271만 1375개에서 28만 856개로 3.5% 늘었다.
1인 창조기업이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사업자로 제조업, 전자상거래업,출판업,방송업 등 43개 업종을 운영하는 사업자다.
중기부는 1인창조기업의 매출이 증가한 것에 대해 "부가가치가 큰 기술,지식기반 업종에 종사하면서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