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6시 39분 부산 사하구 감천항 한 선박 수리조선소에서 접안해 있던 829t급 러시아 선박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다.(사진=부산소방본부 제공)
28일 오후 6시 39분 부산 사하구 감천항 한 선박 수리조선소에서 접안해 있던 829t급 러시아 선박에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다.
불은 선박 엔진룸 내부를 모두 태워 18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은 엔진룸 내 설치된 전원 제어 박스와 연결된 전선에서 처음 불이 났다는 선박 관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