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창원힘찬병원 제공/자료사진)
창원힘찬병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제11회 힘찬병원 청소년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이날부터 10일까지다. 참가 대상은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으로 3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의과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이 전문 의료진과 함께 의학에 대한 기본 이론 교육뿐 아니라 외래체험, 수술참관, 병동회진 등 의료현장을 직접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청소년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은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합격자는 7월 15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할 경우 힘찬병원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교사추천서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올해 청소년 인턴십은 코로나19 감염 전파 방지를 위해 체험 전 반드시 코로나19 검사 음성 확인증을 제출해야 하며 체험일 기준 14일 이내에 해외를 다녀왔거나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이상훈 병원장은 "의사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본인의 적성을 알아보고 올바른 직업관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