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
코로나19로 인한 경제타격이 계속되는 가운데, 광고시장은 7월에도 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김기만)가 발표한 7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는 102.8로 전월대비 보합세가 예상됐다.
국내 500여개 광고주에게 광고지출 증감여부를 물어본 후 만든 이 지수는, 광고지출이 늘어날 것이라 응답한 사업체가 많으면 100을 넘고, 반대면 100미만이 된다.
업종별로는 온라인 교육 업종이 꾸준히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여름 휴가철 음식, 숙박, 운수서비스, 주류 등의 업종이 강세로 돌아섰다. 그 외 업종은 관망세나 약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자세한 내용은 코바코 통계 시스템이나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