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혁신네트워크가 7일 '진주혁신 시민참여단'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한국남동발전 제공)
진주혁신도시 내 10개 공공기관이 공공기관 혁신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고 지역사회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주혁신 시민참여혁신단을 구성하고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혁신단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남동발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시설안전관리공단, 승강기안전공단, 국방기술품질원, 세라믹기술원, 저작권위원회, 산업기술시험원, 주택관리공단 등 10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7일 열린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기관별 혁신과제와 실적 공유 등 사전교육을 통해 시민참여단과 공공기관 간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상시 소통채널을 구축하는 자리가 됐다. 진주혁신 시민참여단은 1년간 진주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혁신과제 제안, 심의, 평가 등 혁신활동 전반에 참여하게 된다.
한국남동발전 김학빈 기획관리본부장은 "진주혁신 시민참여단 운영을 통해 지역과 상생의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지역사회 난제를 해결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