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성사옥. 사진공동취재단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61조원, 영업이익 9조원의 2020년 4분기 잠정 실적을 8일 발표했다.
4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8.9%, 영업이익은 27.13%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매출은 1.87%, 영업이익은 25.7% 증가했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