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 난 가습기, 참기름병, 샴푸 펌프, 거울…우리 주변에 흔하게 있지만 버리기 애매한 것들이 많은데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버리고 있었나요? 오늘은 헷갈리는 분리배출 방법들을 총정리해봤습니다.
-도자기는 불연성 종량제 마대로 버리라고요?
일반 종량제 봉투는 많이 들어봤어도 불연성 종량제 마대는 처음 들어보시죠? 불연성 종량제 마대는 빈 병, 도자기, 철, 모래, 화분 등 재활용은 불가능하지만, 불에 타지 않는 쓰레기들을 버릴 수 있는 종량제 마대입니다. 품목은 굉장히 다양해서, 버리기 전에 꼭 검색해서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구청이나 주민센터, 철물점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가습기 같은 작은 전기・전자제품은 어떻게 버리나요?
환경성 보장제도에 따라 50종의 의무 재활용 대상 전기·전자 제품이 있는데요! 이 제품들은 일반 종량제 봉투에 버리면 안 된다고 하네요.
컴퓨터 키보드, 스피커, 무선 공유기, 전자레인지, 전기 비데, 공기청정기 등 일상에서 많이 쓰는 제품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니 한국환경공단 사이트에서 꼭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해당 제품들은 관할 지자체 주민센터 등의 배출함에 버리거나 아파트 등 배출함이 있으면 그곳으로 배출해주세요
만약, 버리고자 하는 의무 재활용 대상 전기·전자 제품이 5개 이상이면 무상수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더 많은 분리배출 꿀팁을 알고 싶다면 지금 영상을 시청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