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사태로 연일 정치권이 들썩이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16일 불법 부동산 투기 관련 국회의원 전수조사를 요청했습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민주당에 재차 경고한다. 잔꾀 부리고 꼼수 부리지 말라"며 "국민의힘 102명 전원처럼 민주당 의원 174명 전원의 동의를 빨리 확인해 검증대로 올라서라"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당대표 권한대행 역시 "민주당은 이미 국회의원 전수조사를 제안했다. 간단히 결정하면 바로 추진할 수 있는 사안"이라며 "우리 민주당은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만나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