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수원자이 렉스비아’ 조감도. GS건설 제공
GS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530-6 일대에 들어서는 '북수원자이 렉스비아' 견본주택을 19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수원시 111-1구역을 재개발하는 '북수원자이 렉스비아'는 지하 2층~최고 29층, 21개동, 총 2607가구 대단지 아파트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8~99㎡, 159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청약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해당지역 1순위, 31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7일 발표될 예정이다.
북수원자이 렉스비아 분양가는 고분양가 관리지역이어서 주변 시세보다 낮게 책정됐다. 분양권 전매는 소유권이전 등기 시까지 제한되며, 거주의무 기간은 없다.
견본주택 관람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북수원자이 렉스비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평면, 인테리어 등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택지 현장 주변인 정자동 547-30일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