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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대피령, 홍천산불 헬기 7대 투입 진화 중

강원

    주민 대피령, 홍천산불 헬기 7대 투입 진화 중

    초속 5~6m의 바람 불어 진화에 어려움

    23일 오후 강원 홍천군 화촌면에서 산불이 나 산림당국이 헬기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오후 3시 52분쯤 강원 홍천군 화촌면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 중이다.

    산림당국과 홍천군 등에 따르면 현재 소방과 함께 진화 헬기 7대, 진화차 15대, 진화대원 166명 등이 투입돼 불을 끄고 있다.

    그러나 불이 난 화촌면에 초속 5~6m의 바람이 불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홍천군은 "인근 지역으로 산불 확산 위험이 있어 산불 발생 주변 민가 주민에게 대피 문자를 발송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번 불은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추정되는 산불로 산림당국은 일몰 전에 주불 진화를 끝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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