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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교직원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 시작

대전

    순천향대천안병원 교직원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 시작

    교직원 2천여명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접종..2차 접종은 10주 후

    25일 순천향대천안병원이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을 시작한 가운데 1호 백신 접종자인 소화기내과 김선주 교수가 백신을 맞고 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제공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순천향대천안병원에 따르면 교직원을 대상으로 접종한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다.

    접종은 화이자 백신을 이미 접종한 코로나19 치료 전담 교직원들을 제외한 나머지 2천여 명의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5일 동안 진행된다. 2차 접종은 10주 후에 실시한다.

    25일 오전 8시부터 시작된 백신 접종은 소화기내과 김선주 교수를 시작으로 400명의 교직원들이 접종을 마칠 예정이다.

    이문수 병원장은 "백신 접종은 코로나19로 인한 두려움 없이 적극적으로 환자들을 돌볼 수 있는 안전한 진료 환경조성에 첫 발을 내딛는 것"이라며 "백신 접종으로 평온한 일상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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