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형 기자
8일부터 대구 동구·달서구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대구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은 이날부터 동구·달서구 지역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화이지 백신접종을 시작한다.
또 이날부터 특수교육·보육, 보건교사 및 어린이집 간호인력 등 3300여 명에 대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을 한다.
대구시는 2분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따라 이달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15만 8천여 명에 대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시작했다.
15일에는 서구와 북구에서, 이후 백신 공급상황에 따라 수성구, 달성군, 남구 등 지역 예방접종센터로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 대해 교통편의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