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민선 9기 제1호 정책고문으로 박재근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석학교수가 위촉됐다. 부산시청 제공
부산시 민선9기 제1호 정책고문으로 반도체 분야 최고 권위자인 박재근 한양대 교수가 위촉된다.
부산시는 27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파워반도체 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반도체분야 최고 권위자인 한양대학교 박재근교수를 경제혁신분야 정책고문으로 위촉하고 ‘부산의 미래, 이노베이션(innovation)과 인벤션(invention)’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석학교수인 박 교수는 현재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장을 맡고있다.
또, 한국공학한림원,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이고,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보호 위원을 역임한 경제산업 전문가이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강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준수해 부산시장, 시 간부 직원, 유관 출자·출연기관장은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참여한다.
그밖에 직원은 사무실에서 영상시스템으로 시청할 예정이다.
특강은 4차산업혁명에 따른 인공지능․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자율주행, AR․VR, 로봇․드론 등 신산업의 성장동향, 4차산업혁명 신산업과 연계한 관광, 기계․자동차, 조선․항만 등 지역 전통산업 고도화, 지역대학과 기업 간 산학 협력 필요성 등이 골자다.
최근 최근 글로벌 IT, 차량용반도체 품귀에 따른 공장 가동중단과 관련해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필요성, 특히, 부산이 전기차용 반도체 설계와 생산 허브 구축을 하기 위한 중장기적 전략과 방안도 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