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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역대급 상속세 '징벌세' 논란에도, 유족 "세금 납부는 국민의 당연한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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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역대급 상속세 '징벌세' 논란에도, 유족 "세금 납부는 국민의 당연한 의무"

    12조 원 이상 상속세 납부…국내외 기업인 중 역대 최고 수준
    유족 "마땅히 해야 할 일"…'사회적 책임' 유지 따라 사회환원 지속 전개
    삼성을 글로벌 기업으로 일군 데 이은 또 다른 '보국' 실천

    지난 2010년에 열린 CES2010에 참석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과 故 이건희 회장의 모습. 삼성 제공

     

    삼성가 유족들이 12조 원 이상을 故 이건희 회장의 상속세로 납부한다. 고 이건희 회장이 남긴 삼성생명, 삼성전자, 삼성물산 등 계열사 지분과 부동산 등 전체 유산의 절반이 넘는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역대 최고 수준의 상속세 납부액이자, 지난해 정부의 상속세 세입 규모의 3~4배 수준에 달하는 금액이기도 하다.

    일가 유족은 "삼성을 글로벌 기업으로 일군 데 이은 또 다른 '보국' 실천"이라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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