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 제공
갓길에 멈춰선 트럭과 정비 차량을 미처 발견하지 못한 대형 트럭이 그대로 덮치면서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3일 오전 7시 48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곡안리 왕복 4차선 도로에서 트럭 3대가 충돌했다.
타이어 펑크로 멈춰선 5톤 트럭과 1톤 정비 차량이 갓길에 있었지만, 25톤 트럭이 발견하지 못하고 들이받았다.
창원소방본부 제공
이 사고로 1톤 정비 트럭 관련 A(60대)씨가 숨지고, 25톤·5톤 트럭 운전자 B(40대)·C(50대)씨 등 2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