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전북 익산 웅포의 한 폐기물 처리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전라북도 소방본부
21일 오후 6시 25분쯤 전북 익산시 웅포면의 한 폐기물 처리장에서 난 불이 12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다.
이 불로 쌓여있는 폐기물 300여 톤 가운데 2백여 톤이 불에 탔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익산소방서는 소방차 등 장비 30여 대와 1백여 명의 인력을 투입했으나 쌓여있는 산업 폐기물로 인해 완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