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환 기자
전북에서 가족과 지인 간 접촉에 따른 코로나19 확진자가 이어졌다.
29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 이후 도내 신규 확진자는 2355~2358번으로 분류된다.
지역별로는 익산이 2명, 군산과 전주가 각각 1명씩이다.
익산 확진자는 가족 간 접촉에 따른 감염으로 추정된다.
전주 확진자는 앞서 감염된 직장동료를 접촉했으며 군산 확진자의 경우 방역당국이 감염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한편 지난 28일 도내 신규 확진자는 전주와 익산, 남원, 완주, 고창 등 모두 7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