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서머, 바이소셜 소개 사진. UPA 제공울산항만공사(이하 UPA)는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상도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10곳에게 온라인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UPA는 사회적기업의 날(7월 1일)을 기념해 네이버 해피빈 플랫폼에서 온라인 기획전 '하이서머, 바이소셜(Hi Summer, Buy Social)'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사회적기업들이 만든 해물탕과 삼겹살, 배빵, 과일청, 더치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앞서 UPA가 지난 16일 마련한 방송과 쇼핑의 결합, 라이브 커머스에서는 1만 8500여 명의 시청자가 실시간으로 접속해 사회적기업의 상품을 구매하기도 했다.
UPA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적기업들이 온라인 시장 진출과 관련된 정보와 노하우를 얻고 많은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