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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건물 붕괴' 현대산업개발 추가 압색… 비위 수사 속도

광주

    '광주 건물 붕괴' 현대산업개발 추가 압색… 비위 수사 속도

    비위 혐의와 관련된 입건자도 4명 추가돼
    학동 3구역 재개발 사업에 대해서도 수사

    광주 건물 붕괴 사고 현장. 김한영 기자광주 건물 붕괴 사고 현장. 김한영 기자경찰이 광주 건물 붕괴 사고가 일어난 학동 4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 본사에 대해 추가 압수수색을 벌이는 등 비위 행위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10일 광주경찰청 수사본부 등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9일 현대산업개발 서울 본사를 추가 압수수색한 데 이어 이날은 하도급 업체들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비위 혐의와 관련된 입건자도 조합 관계자와 업체 측 계약 담당자 등 4명이 추가됐다.

    이로서 입건자는 기존 14명에서 18명으로 늘어났다.

    참사 원인과 책임자 규명 분야의 수사를 마치고 재개발 비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학동 3구역 재개발 사업에도 문제점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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