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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버터', 드레이크가 점령한 빌보드 '핫 100'에서 17위 선전

문화 일반

    BTS '버터', 드레이크가 점령한 빌보드 '핫 100'에서 17위 선전

    그룹 방탄소년단이 '버터'로 빌보드 '핫 100' 16주 연속 진입했다. 박종민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이 '버터'로 빌보드 '핫 100' 16주 연속 진입했다. 박종민 기자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버터'(Butter)가 16주 연속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상위권을 유지했다.

    빌보드가 14일(현지 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18일자)에 따르면, '버터'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7위로 16주 연속 진입했다. '버터'는 6월 5일자 차트에서 1위로 데뷔하며 7주 연속 1위를 지켰고, 통산 10번째 1위를 차지하며 장기 흥행 중이다. 또한 올해 '핫 100' 최다 1위 곡이기도 하다.

    '버터'는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 및 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내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도 각각 21위, 6위를 차지했다.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5번째 1위를 거뒀으며, '팝 에어플레이' 부문은 26위, '캐나디안 디지털 송 세일즈' 부문은 29위, '캐나디안 핫 AC' 부문은 22위였다.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는 '버터' 외에도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와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진입해 각각 46위, 55위였다.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퍼미션 투 댄스'는 20위, '다이너마이트'는 39위였다.

    한편 이날 공개된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는 캐나다 출신 힙합 뮤지션 드레이크가 빌보드 63년 역사상 톱10에 9곡을 진입시키는 신기록을 썼다.

    지난 3일 발매한 여섯 번째 정규앨범 '서티파이드 러버 보이'(Certified Lover Boy)의 타이틀곡 '웨이 투 섹시'(Way 2 Sexy)가 1위, 다른 타이틀곡 '걸스 원트 걸스'(Girls Want Girls)가 2위였다. 또 다른 타이틀곡 '페어 트레이드'(Fair Trade)가 3위였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샴페인 포트리'(Champagne Poetry), '나이프 토크'(Knife Talk)가 4~5위, '인 더 바이블'(In The Bible), '파피스 홈'(Papi's Home), 'TSU', '러브 올'(Love All)이 7~10위를 기록했다. '핫 100' 10위 내에 드레이크 곡이 아닌 곡은 더 키드 라로이와 저스틴 비버의 '스테이'(STAY) 한 곡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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