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우 VJ충북 청주에서 지난 6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뒤 돌파감염된 90대가 확진된 지 10여일 만에 결국 숨졌다.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충북대병원에서 코로나19 격리 치료를 받아온 90대 A씨가결국 숨졌다.
지난 6월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A씨는 지난 달 21일 자신이 입소해 있던 요양원의 한 직원이 확진되면서 감염 사실이 드러났다.
곧바로 청주의료원에 입원했으나 상태가 악화돼 충북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왔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도 전체 확진자 8032명 가운데 85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