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 '캅샵: 미친놈들의 전쟁' 메인 포스터.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로튼 토마토 신선도 마크를 획득한 '캅샵: 미친놈들의 전쟁'이 메인 포스터 공개와 함께 12월 개봉을 확정했다.
'캅샵: 미친놈들의 전쟁'(감독 조 카나한)은 경찰서에 셀프 체크인한 간 큰 두 남자, 그리고 열혈 신입 경찰이 경찰서에 숨겨진 거대한 음모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액션 영화다.
12월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제라드 버틀러의 심상치 않은 표정으로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제라드 버틀러는 수배범 사냥꾼 밥을 맡아 사기꾼 테디를 잡기 위해 경찰서에 제 발로 셀프 체크인에 나선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영화 내내 기상천외한 매력을 안겨줄 예정이다. 밥의 머리 위에 위치한 사기꾼 테디는 '어벤져스' 시리즈, '킬러의 보디가드 2'로 익숙한 프랭크 그릴로가 맡았다.
상대의 허점을 기다리는 듯한 모습과 더불어 왼쪽 하단에서 하늘을 향해 팔을 뻗고 총구를 겨눈 열혈 신입 경찰의 걸크러쉬 매력을 뽐내는 발레리는 알렉시스 라우더가 연기한다.
여기에 토비 허스는 누군가를 향해 조준하고 있는 전무후무한 사이코패스 캐릭터 앤서니로 변신한다.
제 발로 경찰서를 찾은 트러블 메이커들의 활약을 담은 영화 '캅샵: 미친놈들의 전쟁'은 오는 12월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