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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공급 부족 사태 요소수 직접 판매 나서

전북

    익산시 공급 부족 사태 요소수 직접 판매 나서

    (유)아톤산업과 공급계약 체결 지역 등록 차량 대상 판매

    익산시가 4일 (유)아톤산업과 요소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익산시 제공익산시가 4일 (유)아톤산업과 요소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익산시 제공
    익산시가 요소수 생산업체인 (유)아톤산업과 함께 공급 부족 사태를 빚고 있는 요소수를 직접 판매한다.

    익산시는 9일부터 요소수 품귀현상이 해소될 때까지 일일 한정된 물량에 한해 지역 등록 차량에 요소수를 직접 판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익산 실내체육관 앞 주차장에서 운행 거리를 확인하고 요소수를 판매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익산시는 이번 주는 건설기계와 화물차를 대상으로 하고 일반 승용차는 주입기를 설치하는 다음 주부터 판매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판매 대상은 익산시에 등록된 개별화물차량과 건설기계 일반 승용차 등 4만여 대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홀짝제를 도입해 운영한다.

    익산시는 이에 앞서 (유)아톤산업과 요소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민을 위한 통 큰 결단과 지역사랑을 보여준 아톤 산업에 거듭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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