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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연말연시 해상 밀입국·밀수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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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해경, 연말연시 해상 밀입국·밀수 단속 강화

    포항해경 제공포항해경 제공경북 포항해양경찰서(한상철 서장)는 8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연말연시 해상 밀입국과 밀수 등 국제범죄 단속 활동을 강화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미식별 소형보트나 공해상 환승 등의 방식을 이용한 해상 밀입국, 공해상 환적 등 직접 밀수, 컨테이너를 이용한 해상 밀수 등이다.
     
    포항해경은 외사요원으로 이뤄진 전담반을 구성해 관할 파출소와 관계기관과 협력해 취약 항·포구를 점검한다.

    해상에서는 경비함정을 통해 미식별 선박과 밀수의심 선박에 대한 검문검색을 강화해 빈틈없는 해상경비를 펼칠 계획이다.

    또, 지역 주민과 레저·행락객을 대상으로 밀입국·밀수 범죄 신고를 독려할 계획이다. 해상 밀입국이나 무사증 위반 등 해상 국제범죄 신고 시에는 최대 1천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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